데일리철학

손자병법 #4

몽몽2345 2025. 3. 6. 10:03

 

손자병법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용병술)

 

저자: 손무(B.C 5세기 추정)

 

중국 춘추전국 시대(B.C 8~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무가 쓴 병법서


제 1편 시계(始計)

비로소 시, 경계할 계

 

 

먼저 헤아려라


4. 형세는 유리함을 이끌어낸다

출처 입력

장차 위에서 열거한 계책을 채택하여 전쟁에 나가 실천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니, 나는 이곳에 머무를 것이다.

 

그러나 나의 계책을 듣지 않고 전쟁에 나가 싸운다면 반드시 패할것이니, 나는 떠날 수 밖에 없다.

 

나의 계책이 이롭다는 것을 알고 채택하면 그것이 곧 하나의 형세를 이루어 전쟁에 크게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형세란 유리함을 이끌어내 임기응변을 제어하기 때문이다.


將聽吾計, 用之必勝, 留之.

장청오계, 용지필승, 유지.

 

將不聽吾計, 用之必敗, 去之.

장불청오계, 용지필패, 거지.

 

計利以聽, 乃爲之勢, 以佐其外.

계리이청, 내위지세, 이좌기외

 

勢者, 因利而制權也.

세자, 인이이제권야.


알려진바로는 손자는 제(齊)나라 사람으로 손자병법을 들고 오(吳)나라 왕 부차에게로 가 군대의 총사령관으로 임명해줄 것을 선전

 

이에 따라 오나라의 부차가 손자의 전략이 자신에게 이롭다는 것을 알고 채택하면 전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므로, 나의 계책을 채택하면 이 곳(오나라)에 머무를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패할 것이므로 떠날 수 밖에 없다라 여겨짐

 

특히 이 대목에서 말하는 세란 형세(形勢)를 말하는 것으로 단순한 군대가 가진 힘 외에도 외교라던지 병사들의 사기 등 주변 상황을 말하는데, 즉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이란 주변의 모든 상황 자체를 유리하게 이끌어 내 승리하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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