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한 총력전인가요?키움전의 스윕과 4연패인 팀의 상황에서 지난주의 1차 총력전에 이어 오늘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감독은 다시 한번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9경기(두산, LG, NC)에서 2차 총력전을 선언합니다.그러한 총력전 선언을 뒷바침하듯 오늘 경기에서 다소 4점차의 여유로운 상황에서 89회, 2이닝을 삼성의 불펜 필승조인 김태훈, 이호성을 투입해가며 승리를 짜냅니다.감독님께서 선언한 총력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당장 본인 자리의 보전을 위해 5연패는 막아보자고 당장의 1승을 짜내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게 총력전입니까? 우리가 이해한 총력전은 잡을만한 경기들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패배로 5할 승률이 되었으니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승패마진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