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삼성라이온즈)

[24~27시즌] 타임라인으로 알아보는 삼성의 미래

몽몽2345 2024. 8. 31. 17:15

 

시즌 시작 전 다수매체와 대다수 전문가의 9~10위 평가와는 달리 여러 선수의 IF가 터지며 상위권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1위와는 격차가 매우 멀지만 가을야구는 확정적으로 점쳐지며 현실적으로 2위권 사수에 집중해야 하는데 고무적인 것은 미래가 더욱더 기대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기대치 않던 상승전력들이 한해로 반짝해서 플루크로 끝나기 보다 그동안 묵혀왔던 유망자원들이 모두 만개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올해부터 3년간은 상위권 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타임라인의 확인을 통해 현재 전력과 미래의 플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전제조건

1) 용병: 2용투(선발) 1용타(1루수), 현재 선수 재계약 가정

2) 나이: 상위클래스 선수 대략 40살까지 / 중간클래스 36살까지 활약 가능

3) 병역면제기회: 2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일본, 나고야), 28년 올림픽 메달(미국, LA)

→ 통상적으로 병역면제 기회는 각팀당 2명(최대3명)씩 주어지며 삼성의 경우 상무입대를 미룬 좌완선발 이승현(좌)와 유격수 이재현 선수의 기회부여가 유력(+멀티내야자원의 김영웅), 하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1위와 올림픽에서의 메달이 매우 힘들 것으로 메달획득 실패라는 상황 또한 고려되야함

4) 2025 신인드래프트 자원 제외

 

*별표: 병역 미필인 선수 / 나이순 정렬

 

1. 선발자원

구분
2024
2025
2026
2027
주전
백정현(37)
코너 시볼드(28)
레예스(28)
원태인(24)
이승현(좌)*(22)
백정현(38)
코너 시볼드(29)
레예스(29)
원태인(25)
이승현(좌)*(23)
코너 시볼드(30)
레예스(30)
원태인(26)
이승현(좌)*(24)
육선엽*(21)
코너 시볼드(31)
레예스(31)
원태인(27)
이승현(좌)*(25)
황동재(26)
후보
김윤수(25)
황동재*(23)
이호성*(20)
육선엽*(19)
김윤수(26)
육선엽*(20)
김윤수(27)
김윤수(28)
이호성*(23)
육선엽*(22)
군대
-
황동재(24)
이호성*(21)
황동재(25)
이호성*(22)
-
코멘트
1) 4선발 백정현은 현실적으로 내년시즌까지 계획으로 포함(물론 그 이상 퍼포먼스 유지 시 계속 포함)
2) 26시즌 후 FA를 취득하는 원태인 선수의 다년계약이 관건
3) 올해 상무입대를 미룬 좌승현은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병역면제를 획득할 수 있느냐가 관건
4) 상대적으로 선발자원이 있어 황동재의 병역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여 활용하는 것이 중요(25 상무?)
5) 이호성/육선엽의 활용도(선발/불펜) 및 병역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아마 두 선수중 한선수를 황동재 선수와 같이 25 상무 보내는게 어떨까 싶음)
6) 최채흥의 부활여부에 따라 선발자원으로 활용 가능

2. 불펜자원(★마무리, ☆셋업)

구분
2024
2025
2026
2027
주전
오승환(42)★
임창민(39)☆
김재윤(34)☆
이상민(34)
이승현(우)(33)
김태훈(32)
최지광(26)
김재윤(35)★
이승현(우)(34)
김태훈(33)
최채흥(30)
최지광(27)☆
양창섭(26)☆
이승민(25)
이재희(24)
김재윤(36)
최채흥(31)
최지광(28)☆
양창섭(27)☆
김성경(27)
이승민(26)
이재희(25)★
김재윤(37)
최채흥(32)
최지광(29)☆
양창섭(28)☆
김성경(28)
이승민(27)
이재희(26)★
후보
김대우(36)
장필준(36)
이재익(30)
최채흥(29)
홍정우(28)
최충연(27)
최하늘(25)
김성경(25)
이승민(24)
홍원표(23)
오승환(43)
임창민(40)
장필준(37)
이상민(35)
이재익(31)
홍정우(29)
최충연(28)
최하늘(26)
김성경(26)
홍원표(24)
이승현(우)(35)
김태훈(34)
이재익(32)
홍정우(30)
최충연(29)
최하늘(27)
홍원표(25)
이승현(우)(36)
김태훈(35)
이재익(33)
홍정우(31)
최충연(30)
최하늘(28)
홍원표(26)
군대
양창섭(25) - '25.01 제대
허윤동(23) - '25.6 제대
이재희(23) - '24.11 제대
허윤동(23) - '25.6 제대


코멘트
1) FA 4년 계약 김재윤은 클래스로 보아 26시즌까지는 활약 가능
2) 현재 높은 연령대의 주전불펜진은 세대교체가 필요(마무리의 교체와 더불어)
3) 최채흥, 이재희 선수의 선발/불펜 활용가능성에 따라 이호성, 육선엽과 선발 ↔ 불펜 전환 가능할 듯
4) 상대적으로 불펜 가용자원에 있어서는 미필자원이 많이 없어 신인급이 아닌 이상 병역문제는 크지 않음
5) 보여준게 많은 최충연이 기적적으로 부활한다면 차세대 마무리(혹은 특급불펜진)로 활용 가능

3. 포수

구분
2024
2025
2026
2027
주전
강민호(39)
이병헌(25)
강민호(40)
김재성(29)
이병헌(26)
김재성(30)
이병헌(27)
김재성(31)
이병헌(28)
후보
김재성(28)
김도환(24)
차동영(22)
김도환(25)
차동영(23)
김도환(26)
차동영(24)
김도환(27)
차동영(25)
코멘트
1) 강민호의 클래스로 보아 내년 시즌에도 활약이 가능할 듯(3차 FA계약 25시즌까지)
2) 차세대 포수였던 김재성, 김도환의 성장이 기대보다 더딤으로 강민호를 이을 미래 주전 라인업은 미지수
3) 김재성-1라 / 김도환-2차2라 / 차동영-3라 자원으로 후보군의 자원이 상대적으로 상위픽
4) 2024년 드래프트에서 포수자원의 수급에 따라 향후 미래향방이 달라질 듯

4. 내야수

구분
2024
2025
2026
2027
주전
박병호(38)
류지혁(30)
안주형(30)
디아즈(28)
이재현*(21)
김영웅*(21)
박병호(39)
류지혁(31)
안주형(31)
디아즈(29)
이창용(25)
이재현*(22)
김영웅*(22)
류지혁(32)
디아즈(30)
이창용(26)
이해승(26)
이재현*(23)
김영웅*(23)
김재상(22)
류지혁(33)
디아즈(31)
이창용(27)
이해승(27)
이재현*(24)
김영웅*(24)
김재상(23)
후보
강한울(32)
전병우(31)
김동진(27)
이창용(24)
공민규(24)
양우현(23)
양도근*(21)
김호진*(19)
강한울(33)
전병우(32)
김동진(28)
이해승(25)
공민규(25)
양우현(24)
김호진*(20)
전병우(33)
안주형(32)
김동진(29)
공민규(26)
양우현(25)
류승민(22)
안주형(33)
김동진(30)
공민규(27)
양우현(26)
양도근(24)
류승민(23)
군대
김재상(20) - '25.12 제대
류승민(20) - '25.12 제대
이해승(24) - '24.11 제대
김재상(21) - '25.12 제대
류승민(21) - '25.12 제대
양도근(22)
양도근(23)
김호진(21)
김호진(22)
코멘트
1) 박병호 선수의 클래스로 보아 내년(맥스 26시즌)까지 활약 가능(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도)
2) 상대적으로 1루수는 용병슬롯으로 대체가 용이하며 거포 기대주 이창용의 성장세가 관건
3) 유격 및 3루의 경우 부동의 주전 이재현, 김영웅이 굳건, 하지만 병역문제가 미해결 시 문제는 커짐
→ 특히 유격인 이재현 선수는 국대 엔트리 합류가 유력하지만 김영웅 선수의 경우 멀티자원이 아닐 시 쉽지 않음
4) 내년시즌 합류하는 이해승이 2루에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가 관건(기대치가 높지 않음)
5) 양도근, 김호진 선수의 경우 병역면제의 기회가 없을 것으로 보아 군문제 해결을 빠르게 하는 것이 나아보임

5. 외야수

구분
2024
2025
2026
2027
주전
김헌곤(36)
구자욱(31)
이성규(31)
윤정빈(25)
김지찬(23)
김현준*(22)
김헌곤(37)
구자욱(32)
이성규(32)
김성윤(26)
윤정빈(26)
김지찬(24)
구자욱(33)
이성규(33)
김성윤(27)
윤정빈(27)
김지찬(25)
구자욱(34)
이성규(34)
김성윤(28)
윤정빈(28)
김지찬(26)
김현준(25)
후보
김동엽(34)
김태훈(28)
김성윤(25)
김재혁(25)
박승규(24)
김동엽(35)
김태훈(29)
김재혁(26)
박승규(25)
김태훈(30)
김재혁(27)
박승규(26)
김태훈(31)
김재혁(28)
박승규(27)
군대

김현준(23)
김현준(24) - '26.6 제대

코멘트
1) 김헌곤 선수의 활약은 현실적으로 내년까지 기대(당장 내년에 못해도 이상하지 않음)
2) 올해 보여준 이성규, 윤정빈의 활약이 내년까지 이어질지가 가장 큰 변수(개인적으로 이성규는 터진듯함)
3) 좋은 외야풀을 위해서는 윤정빈의 좌투극복, 김태훈(타)의 수비력 증대가 관건
4) 올해 12월 김현준 선수가 상무입대하지만 김지찬, 김성윤이라는 좋은 중견자원을 보유(유사시 이성규 CF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