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생각을 물어본 빌런이 다시금 이상한 걸 물어본다.다람쥐 쳇바퀴 도는 인생을 버티게 해주는 것은 무엇인가?나라고 인생의 진리와 의미를 모두 알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내가 했던 고민과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어쩌면 우울해보이며 걱정스럽기만한 이런 고민은 오히려 내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건강함의 신호라 생각이 든다.아직 인생을 깨우치기에는 이르고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서도 최근들어 가지게 된 답은 명확하다.요즘의 나는 생각하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의 즐거움을 만끽중이다.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의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고 또 독서와 글 쓰기를 통해 무언가를 창조하고 성취하는 뿌듯함이 즐거움이자 원동력이다.이제까지의 취미생활은 주로 소비하고 휘발되었것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