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헤아려라 5

손자병법 #6

손자병법(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용병술)​저자: 손무(B.C 5세기 추정)​중국 춘추전국 시대(B.C 8~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무가 쓴 병법서제 1편 시계(始計)비로소 시, 경계할 계​​먼저 헤아려라6. 승산이 없으면 싸우지 않는다그러므로 전쟁 시작 전에 열리는 조정의 군사회의에서​승리할 것이라 확신하는 나라는​그만큼 이길 수 있는 조건과 항목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며,​전쟁 시작 전에 열리는 조정의 군사회의에서​승리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나라는​그만큼 이길 수 있는 조건과 항목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승산이 많으면 승리할 것이고,​승산이 적으면 승리하지 못할 것이니​하물며 승산이 없다면 어찌될 것인가.​나는 이와 같은 기준으로 관찰하니​승패를 미리 예견할 수 있다.夫未戰而廟算勝者, 得算多也부..

데일리철학 2025.03.07

손자병법 #4

손자병법(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용병술) 저자: 손무(B.C 5세기 추정) 중국 춘추전국 시대(B.C 8~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무가 쓴 병법서제 1편 시계(始計)비로소 시, 경계할 계  먼저 헤아려라4. 형세는 유리함을 이끌어낸다출처 입력장차 위에서 열거한 계책을 채택하여 전쟁에 나가 실천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니, 나는 이곳에 머무를 것이다. 그러나 나의 계책을 듣지 않고 전쟁에 나가 싸운다면 반드시 패할것이니, 나는 떠날 수 밖에 없다. 나의 계책이 이롭다는 것을 알고 채택하면 그것이 곧 하나의 형세를 이루어 전쟁에 크게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형세란 유리함을 이끌어내 임기응변을 제어하기 때문이다.將聽吾計, 用之必勝, 留之.장청오계, 용지필승, 유지. 將不聽吾計, 用之必敗, 去之.장불청오계, 용..

데일리철학 2025.03.06

손자병법 #3

손자병법(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용병술) 저자: 손무(B.C 5세기 추정) 중국 춘추전국 시대(B.C 8~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무가 쓴 병법서제 1편 시계(始計)비로소 시, 경계할 계  먼저 헤아려라3. 전쟁 전에 반드시 비교해야 할 일곱 가지 - 칠계(七計)출처 입력일곱 가지 사항을 비교해 적군과 아군의 실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어느 나라 군주가 더 백성을 잘 다스리는가, 어느 나라 천시(天時)와 지리가 더 유리한가,하늘 천 / 때 시 어느 나라 장수가 더 유능한가, 어느 나라 법령이 더 잘 행해지고 있는가, 어느 나라 군대가 더 많으며 강한가, 어느 나라 사졸들이 더 훈련되어 있는가, 어느 나라 상벌이 더 공명정대한가. 나는 이 일곱 가지로써 이기고 질 것을 안다. 故校之以七計, 易索其情고교..

데일리철학 2025.03.06

손자병법 #2

손자병법(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용병술) 저자: 손무(B.C 5세기 추정) 중국 춘추전국 시대(B.C 8~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무가 쓴 병법서제 1편 시계(始計)비로소 시, 경계할 계  먼저 헤아려라2. 전쟁 전에 반드시 헤아려야 할 다섯 가지 - 오사(五事)출처 입력첫째는 도(道)요, 둘째는 천(天)이요, 셋째는 지(地)요,길 도 / 하늘 천 / 땅 지 넷째는 장(將)이요, 다섯째는 법(法)이다.장수 장 / 법 법 도라 함은 군주와 백성이 한 마음이 되는 것을 말한다. 군주와 백성이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각오라면 어떠한 위태로움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천이라 함은 낮과 밤, 추위와 더위, 계절 등 시간의 변화이다. 지라 함은 거리의 멀고 가까움, 지세의 험하고 평탄함, 지역의 넓고 좁음,..

데일리철학 2025.03.05

손자병법 #1

손자병법(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용병술) 저자: 손무(B.C 5세기 추정) 중국 춘추전국 시대(B.C 8~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무가 쓴 병법서제 1편 시계(始計)비로소 시, 경계할 계  먼저 헤아려라1. 전쟁은 국가의 중대사출처 입력손자(孫子)가 말했다손자 손 / 아들 자 전쟁은 나라의 중대사이다. 백성들의 생사(生死)와 나라의 존망(存亡)이 달린 길이니살 생 / 죽을 사 / 있을 존 / 망할 망 신중히 살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먼저 다섯 가지 사항을 헤아리고 일곱 가지 항목을 비교하여 아군과 적군의 실정부터 정확히 파악해두어야 한다. 孫子曰:손자 왈: 兵者, 國之大事.병자(군대), 국지대사(나라의 큰 일). 死生之地, 存亡之道, 不可不察也.사생지지, 존망지도, 불가불찰야 故經之以五事, 校之以七..

데일리철학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