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철학

손자병법 #10

몽몽2345 2025. 3. 11. 00:04

손자병법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용병술)

저자: 손무(B.C 5세기 추정)

중국 춘추전국 시대(B.C 8~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무가 쓴 병법서


제 2편 작전(作戰)

지을 작, 싸울 전

빠르게 승리하라


4. 승리함으로써 더 강해진다

적을 죽이기 위해서는 적개심을 불러 일으켜야 하듯,

적의 물자를 빼앗기 위해서는 재물로 상을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전차전에서 적의 전차 10승 이상을

획득한 자에게는 우선적으로 상을 주고,

획득한 전차의 깃발을 아군의 깃발로 바꾸고 달아

아군에 편입시키며,

사로잡은 병졸들은 잘 대우하여 우리 편으로 만든다.

이것을 일러 '승리하여 강함을 더하는 것'이라고 한다.


故殺敵者, 怒也, 取敵之利者, 貨也.

고살적자, 노야, 취적지리자, 화야.

故車戰, 得車十乘已上, 賞其先得者, 而更其旌旗, 車雜而乘之

고거전, 득거십승이상, 상기선득자, 이경기정기, 거잡이승지.

卒善而養之.

졸선이양지.

是謂勝敵而益强

시위승적이익강.


손자는 전쟁에 있어 보급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깨닫고 있으므로 이러한 방면에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적으로부터 물자와 병력을 사로잡아 이용하는 '1+1=4'의 개념을 도입

그러기위해 선행되어야 할 요소는 전투에서의 승리이며 이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우리 군사에게 적에 대한 적개심과 투쟁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

단순히 적개심 뿐만 아니라 "칠계"에서 언급했듯이 바람직한 상벌규정을 통해 적에게서 손실을 가져온 자에게 후한 상을 내리는 동기부여를 통해 사기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승적익강', 적에게 승리하여 강함을 더하는 것

손자병법 - 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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