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시즌결산]
1. 페넌트레이스 리뷰
2. 포스트시즌 리뷰
3. 내년 시즌 향방
4. 선수별 성적분석
=====================================================
4. 선수별 성적분석 - 5) 김영웅
인적사항
생년월일: 2003.08.24(21세)
포지션: 3B/SS 좌타
출신: 22년 2차 1라운드 3순위(삼성), 물금고

가. 24시즌 성적 - 거포의 탄생
시즌
|
경기
|
타석
|
홈런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WAR
|
24
|
126
|
509
|
28
|
155
|
0.252
|
0.321
|
0.485
|
0.806
|
97.8
|
2.29
|
통산(3)
|
194
|
627
|
31
|
190
|
0.238
|
0.305
|
0.454
|
0.759
|
83.2
|
2.32
|
데뷔 3년차지만 1,2년차 부상 및 기회부여로 입단동기인 이재현과 비교해봤을때 사실상 첫해 수준
22 드랲 동기인 김도영, 이재현, 윤동희와 더불어 사실상 탈세수준으로 매우 빠르게 터짐
- 김도영 통산 1,264타석, 윤동희 1,049타석, 이재현 1,235타석, 김영웅 627타석
- 위 사례를 비교 시 내년 시즌에 기량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낮은 타율에 비해 높은 장타력을 바탕으로 장타를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OPS 히터
나. 세부지표 분석
1) 가치지표
시즌
|
K%
|
BB%
|
BABIP
|
순장타율
|
24
|
30.5
|
8.8
|
0.298
|
0.233
|
통산
|
30.3
|
8.5
|
0.314
|
0.216
|
매우 높은 K%지만 BB%도 나쁘지 않아 공을 보는 선구안 능력이 떨어지지는 않음(5볼넷 경기)
→ 다만 장타 욕심으로 인해 하이패스트볼에 배트가 끌려나가는 장면이 많음
2) 득점권 성적
시즌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PA
|
24
|
0.310
|
0.396
|
0.603
|
0.999
|
2.19
|
통산
|
0.283
|
0.366
|
0.552
|
0.918
|
1.53
|
오히려 득점권에 타율 및 장타율이 동반 상승하여 위기에 강한 모습 → 팀 내 야수중 WPA 3위(1위 구자욱, 2위 강민호)
3) 홈런 - 28홈런
시즌
|
1점
|
2점
|
3점
|
4점
|
홈런/타수
|
24
|
15
|
11
|
1
|
1
|
16.29
|
통산
|
17
|
11
|
2
|
1
|
18.13
|
구자욱 다음으로 팀 내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내며, 이제 성장중인 3년차 루키를 감안했을 때 풀타임 40홈런도 충분히 가능한 포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됨
4) 수비(72G 이상)
포지션
|
수비이닝
|
실책
|
수비율
|
범위 RAA
|
실책 RAA
|
수비 WAA
|
2B
|
35.0
|
0
|
100.0
|
0.69
|
0.12
|
0.060
|
3B
|
639.1
|
10
|
94.7
|
3.07
|
-0.28
|
0.160
|
SS
|
304.2
|
5
|
96.8
|
3.33
|
0.01
|
0.768
|
1루 제외 내야전포지션 수준급 이상 수비가 가능하며 시즌 초 주전 유격수인 이재현 선수의 부상으로 미출전 시에도 유격수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줌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점은 팀의 상황에 따라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국가대표 차출에 있어서도 유리하게 작용
가장 장점인 파워와 홈런을 살리기 위해서는 3루 거포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아보임
→ 팀에서도 이점을 고려하여 2루 유망주 수집에 집중하는 편(feat. 심재훈)
개인적 판단으로는 이재현, 김지찬과 더불어 야수자원에서 절대 판매 혹은 트레이드가 불가한 자원(NFS)
더 무서운점은 아직 3년차, 21세의 기록으로 성장가능성 → 이재현과 함께 삼성의 20년 내야를 책임질 자원
5) 주루
시즌
|
도루
|
도루 RAA
|
주루 RAA
|
24
|
9
|
0.93
|
1.37
|
통산
|
10
|
1.07
|
1.54
|
이재현과 반대로 발도 빠른 편이라 도루 및 주루에서 예상외의 툴을 지니고 있는 편
가급적이면 부상방지를 위해 도루를 줄이는게 어떨까 생각 → 올시즌 KT전 도루 시 손가락 부상으로 슬럼프
6) VS 투구
시즌
|
스윙대비
|
전체투구대비
|
|
컨택율
|
헛스윙
|
헛스윙
|
|
24
|
67.6%
|
32.4%
|
17.1%
|
통산
|
67.5%
|
32.5%
|
17.1%
|
70%가 되지않는 극악의 컨택율에 어마어마한 삼진을 당하고 있지만 이제 첫 풀타임이고 타격에서의 개선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컨택이 올라간다면 그 효과는 엄청날 것이라 생각됨
실제 라팍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타구속도 및 비거리가 뛰어나므로 디테일이 개선된다면 단순 홈런의 증가 뿐만아니라 OPS 및 WRC+ 상승여지가 매우 있음

다. 상황별 분석
1) 기간별 성적
24시즌
|
타석
|
OPS
|
투구수
|
투구수/타석
|
WPA
|
전반기
|
332
|
0.838
|
1,269
|
3.82
|
1.509
|
후반기
|
177
|
0.745
|
687
|
3.88
|
0.683
|
다른 선수에 비해 타석 당 투구수는 적은 편으로 노리는 공이 있으면 빠르게 승부하는 편
구분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타석
|
34
|
99
|
106
|
93
|
65
|
80
|
32
|
OPS
|
0.652
|
0.984
|
0.899
|
0.690
|
0.629
|
0.813
|
0.817
|
WPA
|
-0.654
|
0.413
|
1.573
|
0.178
|
-0.053
|
0.485
|
0.252
|
4,5월 소년가장의 면모로 팀을 거의 혼자서 이끄다시피 했으나 점차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으면서 6월부터 성적이 매우 내려간 추세(+ 손가락 부상)
전반기 종료 휴식 후 다시 OPS 0.8 이상으로 회귀하며 내년시즌 체력적인 보강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줌
구분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타수
|
86
|
94
|
77
|
78
|
83
|
88
|
OPS
|
0.715
|
1.015
|
0.926
|
0.844
|
0.729
|
0.620
|
WPA
|
0.239
|
0.900
|
0.432
|
0.480
|
-0.018
|
0.179
|
이재현 선수와 반대로 수목금 요일에 맹타를, 일요일에 성적이 좋지 못한데 이 또한 반드시 원인규명이 필요함
경기시간 별 타격성적
구분
|
14:00
|
17:00
|
18:00
|
18:30
|
타수
|
73
|
84
|
36
|
316
|
OPS
|
0.691
|
0.705
|
0.807
|
0.860
|
WPA
|
0.218
|
0.145
|
0.158
|
1.672
|
낮경기에 상대적으로 성적이 떨어짐
2) 상대별 성적
24시즌
|
타석
|
OPS
|
홈런
|
비고
|
홈
|
248
|
0.903
|
20
|
-
|
원정
|
261
|
0.712
|
8
|
고척, 광주 홈런 0
|
홈/원정 장타율 차이 0.576 - 0.397 = 0.179 → 라팍 특화형 타자
이재현과 달리 비거리가 길고 밀어치기에도 가능해 홈런의 방향분포가 상대적으로 고르지만 홈에서의 높은 타격성적은 단순 라팍특성 뿐만 아니라 심리적 혹은 다른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
LG 트윈스 OPS 0.592(61타석), NC 0.613(55타석)
KT 0.999(59타석), 한화 0.953(54타석), KIA 0.909(44타석)
3) 좌우스플릿
24시즌
|
타석
|
OPS
|
홈런
|
VS 좌완
|
163
|
0.810
|
8
|
VS 우완
|
346
|
0.803
|
20
|
뚜렷한 좌우 스플릿이 나타나지 않음 → 오히려 상대성을 감안한다면 좌투에게 강한편
4) 클러치
24시즌
|
타석
|
OPS
|
WPA
|
2사 득점권
|
78
|
0.979
|
1.418
|
CL & LATE
|
59
|
0.695
|
-0.193
|
레버리지별
|
타석
|
OPS
|
WPA
|
LO(0.7 이하)
|
228
|
0.799
|
0.526
|
MED
|
191
|
0.785
|
0.311
|
HI(1.6 이상)
|
90
|
0.867
|
0.791
|
HI(3.0 이상)
|
10
|
0.600
|
-0.197
|
좋은 클러치 능력을 가졌지만 삼진이 많아 하이레버리지 상황에 성적이 좋지 못함(10타수 5삼진)
라. 상대선수별 TOP5 (5타석 이상 WPA 순)
최대강점
투수
|
타석
|
OPS
|
WPA
|
김광현
|
7
|
2.381
|
0.323
|
박영현
|
5
|
1.000
|
0.278
|
벤자민
|
6
|
1.166
|
0.246
|
류현진
|
8
|
1.125
|
0.222
|
양현종
|
7
|
0.857
|
0.169
|
최대약점(OPS 0.5 이하)
투수
|
타석
|
OPS
|
WPA
|
쿠에바스
|
10
|
0.322
|
-0.159
|
김진욱
|
7
|
0.143
|
-0.144
|
하트
|
8
|
0.500
|
-0.144
|
손주영
|
7
|
0.000
|
-0.138
|
오원석
|
7
|
0.453
|
-0.104
|
마. 구종별 OPS
2SEAM
|
4SEAM
|
CUTT
|
CURV
|
SLID
|
CHAN
|
FORK
|
0.913
|
0.799
|
1.225
|
0.735
|
0.832
|
0.804
|
0.824
|
생각보다 구종별 OPS가 매우 고르게 높은편
삼성 특징인 커브에도 나름대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만 4SEAM 패스트볼에 더 강점이 있다면 어떨까 생각
간단 요약
1) 이재현, 김지찬과 더불어 삼성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형 유망주
2) 사실상 첫 풀타임을 감안한다면 70% 이하의 낮은 컨택율을 극복 시 OPS 0.9를 상회하는 3루 거포자원이라 여겨짐
(예상 포텐: OPS 0.950 이상, 35홈런 이상, 내야멀티포지션 소화)
3) 다만, 이재현과 더불어 체력 및 기복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며 하이패스트볼 및 요일별 성적편차는 극복해야할 요소
4) 포스트시즌에서도 기죽지않고 4홈런을 때려내며 단기전에 약해지지 않는 강심장임을 다시한번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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