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즌 결산] 선수별 성적 분석 - 7) 김헌곤
[24 시즌결산]
1. 페넌트레이스 리뷰
2. 포스트시즌 리뷰
3. 내년 시즌 향방
4. 선수별 성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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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수별 성적분석 - 7) 김헌곤
인적사항
생년월일: 1988.11.09(36세)
포지션: LF 타
출신: 11년 5라운드 36순위(삼성), 제주고-영남대
가. 24시즌 성적 - 마지막 왕조의 유산
|
시즌
|
경기
|
타석
|
홈런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WAR
|
|
24
|
117
|
311
|
9
|
50
|
0.302
|
0.358
|
0.434
|
0.792
|
101.0
|
1.05
|
|
19(커하)
|
114
|
467
|
5
|
41
|
0.297
|
0.361
|
0.387
|
0.748
|
102.5
|
1.50
|
|
통산(3)
|
900
|
2,804
|
45
|
337
|
0.272
|
0.338
|
0.373
|
0.711
|
89.1
|
2.24
|
22시즌 최악의 성적으로 36세인 올시즌 큰 기대가 없었으나 기아전 8연패를 끝내는 역전적시타, OPS 0.792, WRC+ 101.0, 포스트시즌 홈런쇼를 이끌며 삼성에서 가장 필요한 외야 수비, 3할 우타자의 역할을 소화중
주전 코너외야로는 파워가 아쉽지만 외야 최상급 수비 및 백업자원으로는 매우 좋은 야수
나. 세부지표 분석
1) 가치지표
|
시즌
|
K%
|
BB%
|
BABIP
|
순장타율
|
|
24
|
16.1
|
7.1
|
0.341
|
0.132
|
|
통산
|
11.9
|
7.8
|
0.296
|
0.101
|
올시즌 유독 순장타율을 끌어올리며 통산 성적에 비해 K%는 높지만 그만큼 맞추는 능력 또한 개선되어 BABIP 수치가 동반 상승 → 다만 필요한 순간 해결보다는 볼넷으로 출루하여 상대투수를 압박할 필요도 있음
2) 득점권 성적
|
24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PA
|
|
득점권
|
0.299
|
0.382
|
0.390
|
0.772
|
0.63
|
|
정규
|
0.302
|
0.358
|
0.434
|
0.792
|
0.63
|
3) 홈런
|
시즌
|
1점
|
2점
|
3점
|
4점
|
홈런/타수
|
|
24
|
6
|
3
|
0
|
0
|
31.22
|
|
통산
|
22
|
11
|
10
|
2
|
55.91
|
9홈런 중 많은 수의 홈런(최소 4개)이 아슬하게 좌/우 코너를 간신히 넘기는 라팍런
톻산 45홈런으로 파워형 타자는 아님
4) 수비
|
포지션
|
수비이닝
|
실책
|
수비율
|
범위 RAA
|
실책 RAA
|
수비 WAA
|
|
LF
|
305.0
|
0
|
100.0
|
1.42
|
0.34
|
0.030
|
|
CF
|
16.0
|
0
|
100.0
|
-1.70
|
0.03
|
-0.138
|
|
RF
|
300.1
|
1
|
98.9
|
1.08
|
0.29
|
0.039
|
주로 코너외야 최상위급 수비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더불어 중요순간 슈퍼캐치도 종종 선보임
수비가 중요한 경기 후반 코너외야 중 가장 수비력이 좋은 자원
5) 주루
|
시즌
|
도루
|
도루 RAA
|
주루 RAA
|
|
24
|
4
|
-0.34
|
-0.23
|
|
통산
|
64
|
-2.16
|
?
|
좋은 수비력에 비해 주루능력은 부족한 편
6) VS 투구
|
시즌
|
스윙대비
|
전체투구대비
|
|
|
컨택율
|
헛스윙
|
헛스윙
|
|
|
24
|
82.2%
|
17.8%
|
8.1%
|
|
19(커하)
|
89.1%
|
10.9%
|
4.8%
|
커리어하이인 19시즌 89%에 비해 컨택율이 많이 내려왔지만 80% 이상 유지 및 헛스윙율 또한 10% 이하로 낮은편
다. 상황별 분석
1) 기간별 성적
|
24시즌
|
타석
|
OPS
|
투구수
|
투구수/타석
|
WPA
|
|
전반기
|
165
|
0.841
|
703
|
4.26
|
0.440
|
|
후반기
|
146
|
0.735
|
580
|
3.97
|
0.185
|
확실히 타석에서 투구수를 보며 타격지표가 올라가는 느낌
|
구분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타석
|
4
|
54
|
63
|
35
|
63
|
52
|
40
|
|
OPS
|
0.250
|
0.917
|
0.814
|
0.632
|
0.776
|
0.732
|
0.885
|
|
WPA
|
-0.069
|
0.168
|
0.079
|
0.120
|
0.042
|
-0.122
|
0.408
|
4월 팀을 8연패에서 구해내는 KIA전 역전 적시타 이후 절정의 타격을 선보이며 이성규와 함께 곤규의 부활을 알림
|
구분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타수
|
47
|
64
|
54
|
48
|
45
|
50
|
|
OPS
|
0.896
|
0.889
|
0.946
|
0.666
|
0.611
|
0.678
|
|
WPA
|
-0.189
|
0.378
|
0.249
|
0.169
|
-0.114
|
0.114
|
불금만 되면 두근두근? 화수목 OPS 0.9에 달하는 성적 대비 금토일 OPS 0.6대의 아쉬운 타격지표
2) 상대별 성적
|
24시즌
|
타석
|
OPS
|
홈런
|
비고
|
|
홈
|
143
|
0.740
|
3
|
-
|
|
원정
|
168
|
0.837
|
6
|
-
|
마지막 왕조의 유산답게 혹시 라팍이 싫으신지요? 원정에서 오히려 높은 타율과 홈런으로 좋은 타격지표를 기록중
두산 OPS 0.339(28타석), LG 0.440(31타석), KT 0.613(27타석), NC 0.668(42타석)
KIA 1.089(50타석), SSG 1.077(37타석), 키움 1.063(25타석)
3) 좌우스플릿
|
24시즌
|
타석
|
OPS
|
홈런
|
|
VS 좌완
|
130
|
0.753
|
4
|
|
VS 우완
|
181
|
0.822
|
5
|
우타임에도 좌완보다 우완에게 강한 면모
4) 클러치
|
24시즌
|
타석
|
OPS
|
WPA
|
|
2사 득점권
|
37
|
0.763
|
0.188
|
|
CL & LATE
|
42
|
0.859
|
0.164
|
|
레버리지별
|
타석
|
OPS
|
WPA
|
|
LO(0.7 이하)
|
149
|
0.828
|
0.407
|
|
MED
|
108
|
0.774
|
0.235
|
|
HI(1.6 이상)
|
54
|
0.729
|
-0.067
|
|
HI(3.0 이상)
|
7
|
1.100
|
-0.004
|
좋은 클러치 능력을 가졌지만 삼진이 많아 하이레버리지 상황에 성적이 좋지 못함
라. 상대선수별 TOP5 (5타석 이상 WPA 순)
최대강점
|
투수
|
타석
|
OPS
|
WPA
|
|
나균안
|
7
|
1.547
|
0.136
|
|
후라도
|
7
|
0.715
|
0.119
|
|
벤자민
|
6
|
1.267
|
0.082
|
|
앤더슨
|
6
|
1.133
|
0.075
|
|
양현종
|
12
|
0.916
|
0.045
|
최대약점(OPS 0.5 이하)
|
투수
|
타석
|
OPS
|
WPA
|
|
오원석
|
5
|
0.000
|
-0.193
|
|
김광현
|
5
|
0.200
|
-0.127
|
|
엘리아스
|
6
|
0.666
|
-0.100
|
|
류현진
|
8
|
0.929
|
-0.030
|
|
황준서
|
5
|
0.600
|
-0.017
|
마. 구종별 OPS
|
2SEAM
|
4SEAM
|
CUTT
|
CURV
|
SLID
|
CHAN
|
FORK
|
|
1.055
|
0.966
|
0.398
|
0.819
|
0.703
|
0.641
|
0.579
|
유달리 고전한 KIA와 SSG에 강한 모습은 삼성타자들이 공략을 못하는 CURV에 대한 강점이 있어서가 아닐지?
간단 요약
1) 곤규 및 이성규가 터지기 전 상대적으로 헐거웠던 외야라인업에 가장 쏠쏠하게 활약을 한 김헌곤
2) 이성규, 윤정빈과 달리 OPS 0.850 이상의 폭발적인 타격 기대는 없지만 최상급 외야수비와 3할 이상의 정교한 타격은 삼성타선의 희소성으로 작용
3) 8연패 및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중요한 경기에서의 면모는 대권도전에 어쩌면 박병호 보다도 필요한 우타
4) 다만, 37세가 되는 내년 시즌 에이징커브의 유무와 점점 떨어지는 컨택율을 얼마나 유지하는지가 관건
5) 올시즌 첫 FA가 되는만큼 삼성에서 좋은 협상으로 구단과 선수가 WIN-WIN 하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