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철학

손자병법 #45

몽몽2345 2025. 4. 20. 01:04

손자병법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용병술)

저자: 손무(B.C 5세기 추정)

중국 춘추전국 시대(B.C 8~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무가 쓴 병법서


제 8편 구변(九變)

아홉 구, 변할 변

변화의 묘를 살려라


4. 적을 믿지 말고 자신을 강하게 하라

이웃나라 제후를 굴복시키려면

그 나라를 해로운 상태에 빠지게 해야 하고,

이웃 나라 제후를 부리려면 국가 간의 공통된 사업을 벌여야 하고,

이웃 제후를 달려 나오게 하려면

그 나라에 이익 되는 것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요컨대 용병법이란 적이 쳐들어오지 않을 것이라 믿지 말고

언제 쳐들어와도 능히 대적할 수 있는 대비책을 갖춤을 말하며,

적이 공격해오지 않을 것이라 믿지 말고

어떠한 적도 공격할 수 없는 강한 나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是故屈諸侯者以害, 役諸侯者以業, 趨諸侯者以利

시고굴제후자이해, 역제후자이업, 추제후자이리.

故用兵之法, 無恃其不來, 恃吾有以待也.

고용병지법, 무시기불래, 시오유이대야.

無恃其不攻, 恃吾有所不可攻也.

무시기불공, 시오유소불가공야.


외교적 문제를 통해 적이 쳐들어오지 않게 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이 쳐들어오더라도 능히 대적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책을 갖추고 있는 것

어떤 적이 오더라도 맞설 수 있는 강한 나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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